稼亭先生文集卷之十六 / 律詩
途中避雨有感
甲第當街蔭綠槐。高門應爲子孫開。年來易主無車馬。唯有行人避雨來。
도중에 비를 피하며 느낀 바가 있어서
거리에 임한 저택에 녹음 드리운 느티나무 / 甲第當街蔭綠槐
높은 대문도 응당 자손을 위해서 세웠으리 / 高門應爲子孫開
몇 년 사이 주인 바뀌고 거마의 자취도 없이 / 年來易主無車馬
오직 길 가는 사람만이 비 피하러 오는구나 / 唯有行人避雨來
- 본명: 이곡(李穀)고려 인종~고종(1168~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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