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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and that or what not
定州重九韓相命賦 定州重九登高處 依舊黃花照眼明 浦溆南連宣德鎭 峯巒北倚女眞城 百年戰國興亡事 萬里征夫慷慨情 酒罷元戎扶上馬 淺山斜日照紅旌 정주 중양절에 올라보는 이곳에서 예와같이 황국화는 환하게 피었구나 개펄들은 남쪽으로 선덕진과 이어졌고 봉우리는 북쪽으로 여진성에 닿아있어 백년동안 싸움하던 나라의 흥망사는 만리길 온 사나이의 비분강개정이로다. 술 파하자 원수께서는 부축받아 말에 오르고 얕은산 지는 해는 붉은 깃발 비춰주네. 鄭夢周 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