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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산집2

관리자 2026.07.09 15:39 조회 수 : 64

 

9세

악(渥) - 문과 급제. 선력좌리동덕찬화공신(宣力佐理同德贊化功臣). 우정승. 상당 부원군(上黨府院君). 사숙공(思肅公). 배필은 변한국(卞韓國) 대부인(大夫人) 원주(原州) 원(元)씨로 판서(判書) 경(卿)의 따님이다.

○ 묘는 장단(長湍) 동도면(東道面) 세곡(細谷) 서쪽을 등진 방향〔酉坐〕 언덕에 있다. 표석(表石)과 묘갈(墓碣)이 있다. 

영(永) - 원나라에서 벼슬함. 하남 총관(河南總管). 정혜공(正惠公). 자손이 이어서 중국에 거주하였다.

10세

대순(大淳) - 도첨의사사(都僉議使司).

공의(公義) - 호부 상서(戶部尙書). 평간공(平簡公).

중례(仲禮) - 정당 문학(政堂文學). 계성군(繼城君).

공연(公衍) - 정당 문학(政堂文學). 각성대사(覺星大師).

방신(方信) - 문과 급제. 수문전(修文殿) 태학사(太學士). 수충병의협찬공신(輸忠秉義協贊功臣). 서원군(西原君). 원나라에서 비서감(秘書監) 승(丞)을 제수함. 부인은 교하(交河) 노씨(盧氏)로 판사 신(信)의 따님이다.

11세:방신(方信)으로부터 이어짐.

휴(休) - 감문위(監門衛) 호군(護軍). 본조〔조선조〕에서 병조 판서에 추증됨.

안(安) - 자제위(子弟衛). 홍륜(洪倫)의 난에 화를 입음.

녕(寧) - 신호위(神虎衛) 녹사(錄事). 본조에서 병조 판서에 추증됨. 

부인은 안동(安東) 권씨(權氏)로 영의정 중화(仲和)의 따님이다. ○ 묘는 장단 세곡에 있다.

임(任) - 검한성윤(檢漢城尹). 

 

12세

한영정(韓永矴) - 처음 본조에서 벼슬함. 지순창군사(知淳昌郡事). 영의정에 추증됨. 

부인은 의성(義城) 김씨(金氏)로 의성군(義城君) 영렬(永烈)의 따님이다.

13세

한확(韓確) - 명나라에서 광록시(光祿寺) 소경(少卿)을 선수(宣授)함. 본조 정난좌익공신(靖難佐翼功臣). 

좌의정(左議政). 서원 부원군(西原府院君). 양절공(襄節公). 세조의 종묘에 배향됨. ○ 묘는 광주(廣州) 

두미진(斗尾津) 위의 임좌 언덕에 있다. 신도비(神道碑)와 묘지(墓誌)가 있다. ○ 배필은 남양(南陽)부부인(府夫人) 남양 홍씨(洪氏). 대제학 여방(汝方)의 따님이다. 소혜왕후(昭惠王后)를 낳았으니, 덕종(德宗) 

비가 되었다. ○ 묘는 양주(楊州) 진답면(陳畓面) 소라산(所羅山) 남쪽을 등진 방향〔丙坐〕에 있다.

신도비가 있다.

한전(韓磌) - 음직으로 전라 감사. 호조 참판에 추증됨. ○ 묘는경기 고양시 덕양구 내유동 산108

한질(韓) - 공조 정랑. 영의정에 추증됨. -○ 묘는 양주 장흥면 삼상리 

◎먼 역사〔疏仡〕《사기(史記)》 〈삼황기(三皇紀)〉에 “개벽부터 춘추 시대의 획린(獲麟)까지 10 기로 나누어 열 번째 기를 ‘유흘기(流訖紀)’라 한다.〔自開闢至獲麟, 分爲十紀, 十曰流訖紀.〕”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 유흘기(流訖紀)는 소흘기(疏仡紀)와 통하는 말이다.

◎주관(周官) 소종백(小宗伯) 《주례(周禮)》 〈춘관(春官) 소종백(小宗伯)〉을 가리킨다. 소종백(小宗伯)은 종묘사직의 제사를 주관하던 벼슬이다.

◎소목(昭穆) 고대 종법(宗法) 제도이다. 종묘의 신주를 시조는 중앙에 두고 부자(父子)를 교차하여 왼쪽과 오른쪽에 

번갈아 두었는데, 왼쪽을 소(昭)라 하고 오른쪽을 목(穆)이라 하였다.

◎불후(不朽)의 …… 입공(立功)이니 삼불후(三不朽) 중 두 가지로, 삼불후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훌륭한 일로 덕(德)을 닦는 것, 공(功)을 세우는 것, 주장〔言〕을 세우는 것 세 가지를 꼽는다.

◎방손지(方遜志) 방효유(方孝孺, 1357~1402)이다.

◎태위(太尉) 청주 한씨의 시조 한란(韓蘭)을 가리킨다. 왕건(王建)이 견훤(甄萱)을 정벌하기 위해 그의 집 앞을 지나자 칼을 차고 나가 종군해 고려의 개국공신(開國功臣)이 되었고 벼슬은 삼중대광 태위(三重大匡太尉)에 이르렀다.

◎상당씨(上黨氏) 청주 한씨(淸州韓氏)를 가리킨다. 청주는 옛날 백제 때 상당현(上黨縣)이 있었던 곳이기 때문에 상당씨라 한 것이다.

 

◎한원왕(韓元王) 마한(馬韓) 8대 왕을 가리킨다. 한씨의 족보에 따르면 기자(箕子)의 후손인 준왕(準王)이 위만(衛滿)

에게 왕위를 찬탈당한 뒤 마한으로 피해가서 한왕(韓王)이라 칭하기 시작한 것이 한씨의 기원이라 한다. 이후로 한원왕 때 이르러 마한(馬韓)이 멸망하였다.

◎신호위(神虎衛) 고려 육위(六衛) 가운데 하나이다.

◎사숙공(思肅公) 부군 한사기(韓謝奇)의 둘째 아들 한악(韓渥)을 가리킨다.

◎자제위(子弟衛) 공민왕은 1372년 자제위(子弟衛)를 설치해 젊은 청년들을 뽑아 자신의 시중을 들게 하였다. 홍륜은 자제위 소속으로, 공민왕의 후궁인 익비(益妃)와 간통을 하였는데 1374년 공민왕이 이 사실을 알게 되자 홍륜 일행이 도리어 공민왕을 시해하였다. 홍륜 일파는 사지가 찢기는 거열형을 당했고 삼족이 멸족되었다. 이때 한방신의 둘째 아들인 한안(韓安)도 자제위에 소속되어 있었는데 시해에 참여하지 않았으나 역시 주살되었다.

◎녹사공(錄事公) 한방신의 셋째 아들 한녕(韓寧)을 가리킨다.

◎ 순창(淳昌) 부군 한녕(韓寧)의 맏아들 한영정(韓永矴)을 가리킨다.

◎ 양절공(襄節公) 부군 한영정(韓永矴)의 맏아들 한확(韓確, 1403~1456)을 가리킨다.

◎ 명나라 …… 제책(制策) 1418년 한확(韓確)이 19세의 어린 나이로 명나라 황제의 부름을 받고 명나라에 들어가 봉의대부(奉議大夫) 광록시소경(光錄寺少卿)에 제수된 일을 가리킨다. 제책(制策)은 황제의 명령이 기록된 문서이다.

◎현천(俔天) 1417년 넷째 누이가 명나라 영락제(永樂帝)의 후궁으로 낙점되어 명나라로 갈 때 한확이 호송하여 따라 간 일을 가리킨다. 현천(俔天)은 주 문왕(周文王)이 태사(太姒)를 맞이하는 일을 노래한 《시경(詩經)》 〈대명(大明)〉의 “큰 나라에 따님이 계시어 하늘에 비길만한 여인이로다.〔大邦有子, 俔天之妹.〕”라고 한 구절에서 연유한 말로 황후나 공주를 가리키는 말로 쓰인다. 자매라고 한 것은 그의 다섯째 누이가 명나라 선덕제(宣德帝)의 후궁 공신부인(恭愼夫人) 한씨이기 때문이다.

 

◎칙서 한확이 명나라에 있을 때 마침 태종이 세종에게 양위하여 명나라에서 책봉사를 파견하였는데, 한확이 정사에 임명되어 귀국하였던 일을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