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淳昌郡事 (왕조실록에서 한영정)

관리자 2025.11.25 19:52 조회 수 : 1

(왕조실록에서 한영정)

 

1. 태종실록 33권, 태종 17년 5월 9일 갑오 3번째기사 / 중국에 진헌할 처녀로 황씨와 한씨 등을 뽑다

 

처녀(處女)를 가려 뽑았다. 의정부·육조·대간(臺諫)과 지신사 조말생(趙末生), 내관(內官) 노희봉(盧希鳳)에게 명하여 중국에 진헌할 처녀를 가려 뽑게 하였더니, 황씨(黃氏)·한씨(韓氏)를 상등(上等)으로 삼았다. 황씨는 용모가 미려(美麗)하니, 고(故) 부령(副令) 황하신(黃河信)의 딸이고, 한씨는 선연(嬋娟)하니 고(故) 지순창군사(知淳昌郡事) 한영정(韓 永矴)의 딸이었다.... 

 

 

 

2. 세종실록 36권, 세종 9년 5월 1일 무자 4번째기사 / 진헌할 처녀로 간택된 한영정의 막내딸이 혼수로 준비했던 재물을 나눠주다

 

처녀 한씨(韓氏)는 한영정(韓永矴)의 막내딸이다. 맏딸은 명나라 태종 황제의 궁에 뽑혀 들어갔다가, 황제가 죽을 때에 따라 죽었으므로, 창성(昌盛)과 윤봉(尹鳳)이 또 막내딸이 얼굴이 아름답다고 아뢰었으므로, 와서 뽑아 가게 되었는데, 병이 나게 되어 그 오라비 한확(韓確)이 약을 주니, 한씨가 먹지 않고 말하기를,

 

"누이 하나를 팔아서 부귀가 이미 극진한데 무엇을 위하여 약을 쓰려 하오."

 

하고, 칼로 제 침구(寢具)를 찢고 갈마두었던 재물을 모두 친척들에게 흩어 주니, 침구는 장래 시집갈 때를 위하여 준비했던 것이었다.

 

○處女韓氏, 永矴之季女也。 長女選入太宗皇帝宮, 及帝崩殉焉。 昌盛、尹鳳又奏季女貌美, 故來採之。 及有疾, 兄確饋藥, 韓氏不服曰: "賣一妹, 富貴已極, 何用藥爲?" 以刀裂其寢席, 盡散臧獲家財於親戚。 寢席, 將嫁時所備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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