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HTML5 Audio Player, powered by http://amazingaudioplayer.com

 

HANS record
my story and that or what not

A!~~~MAEJOUNG!(매화---조선전기)

[申槪]

관리자 2025.11.25 20:14 조회 수 : 0

[申槪]

 

1390년(공양왕 2) 사마시에 합격하고 1393년(태조 2) 식년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여 검열로 발탁되었는데, 당시 태조가 실록을 보자고 할 때 그 불가함을 강력히 논하였다. 이어 감찰·문하습유(門下拾遺)·좌정언(左正言)·형조좌랑·호조좌랑을 거쳐 충청도도사로 나갔다가 다시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이조정랑·사인(舍人)·예문관제학·판승문원사(判承文院使) 등을 역임하였다. 1413년(태종 13) 우사간대부(右司諫大夫)로 발탁되는 동시에 춘추관편수관·지제교(知製敎)를 겸임하였다.

 

간관(諫官)으로 있으면서 주장한 의정부서사제도(議政府署事制度)의 폐지는 다음 해에 실현되었다. 그 뒤 예조참의·병조참의·충청도관찰사·한성부윤을 역임하고 1417년에 공조참판을 거쳐 공조판서에 올랐다. 그리고 이 해에 천추사(千秋使)로 명나라에 다녀왔다. 세종 즉위 후 전라도·경상도·황해도의 도관찰사를 역임하고 형조참판·진주목사·우군총제·좌군총제·예문관대제학·전라도관찰사·중군도총제(中軍都摠制)·대사헌 등을 역임하였다.

 

1433년(세종 15)에는 야인이 자주 변경을 침입, 큰 피해를 입히자 대신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벌을 강력히 주장하여 야인들을 토벌하도록 하였다. 이 해 이조판서가 되고, 이듬해 이조판서로 사은사(謝恩使)가 되어 명나라에 다녀왔다. 이어 형조판서를 거쳐 우참찬에 올라 지춘추관사를 겸임하면서 ≪고려사≫ 편찬에 참여하였다. 1436년에 찬성으로 승진하여 세자이사(世子貳師)·집현전대제학을 겸임하였다.

 

1439년에 우의정에 올랐으며, 1442년에는 감춘추관사로 권제(權踶) 등과 더불어 편찬한 ≪고려사≫를 올렸다. 1444년에 궤장(几杖)을 하사받고 기로소(耆老所)에 들어갔으며, 이듬해 좌의정이 되었다. 재상으로 있으면서 공법(貢法)·축성(築城) 등에 있어서 백성들에게 불편한 것은 이를 건의, 시정하도록 하였다. 세종의 묘정에 배향되었으며, 시호는 문희(文僖)이다. 저서로 ≪인재문집≫이 있다

 


creat date 1996year~ south castle. All rights reserved.
record, paintings, images, and graphics and sound,or etc
maejoung spir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