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ing HTML5 Audio Player, powered by http://amazingaudioplayer.com

 

HANS record
my story and that or what not

A!~~~MAEJOUNG!(매화---조선전기)

[한충례(韓忠禮)]

관리자 2025.11.28 13:55 조회 수 : 0

[한충례(韓忠禮)]

 

Home >열람(왕대) >성종실록 >성종 5년 >성종 5년 4월

성종 041 05/04/12 (병인) 004 / 병조·형조에 명하여 양계에 부방시킨 최융·한충례·김종속 등을 방면하게 하다

 

병조(兵曹)·형조(刑曹)에 전지(傳旨)하여, 최융(崔瀜)·한충례(韓忠禮)·김종속(金從涑)·권계충(權繼忠)경면(慶綿)·이포(李抱)·변수(邊脩)·오태(吳泰)·변극준(邊克濬)·조서종(趙瑞鍾)·남희(南熙)·이익문(李益文)·이맹명(李孟明)·구달문(丘達文)·이치(李緻)·이태손(李泰孫)·허연(許璉)·김성손(金成孫)·김전(金銓)·조종(趙琮)·박항경(朴恒卿)을 방면(放免)하게 하였다. 최융 등이 일찍이 죄에 연좌되었는데, 공(功)을 세워 속죄(贖罪)하도록 하고 양계(兩界)에 부방(赴防)3845) 하였었는데, 이때에 와서 방면이 된 것이다.

 

원전】 9 집 101 면

분류】 *사법-행형(行刑) / *군사-부방(赴防)

[註 3845]부방(赴防) : 다른 도(道)의 군대가 서북 변경(西北邊境)을 방어하기 위하여 수자리를 사는 일.

 

Home >열람(왕대) >성종실록 >성종 11년 >성종 11년 3월

성종 115 11/03/09 (기축) 002 / 이세필이 한충례는 죄를 범한 자이니 한 관청의 우두머리에 맞지 않다고 논하다

 

경연(經筵)에 나아갔다. 강(講)하기를 마치자, 사간(司諫) 이세필(李世弼)·지평(持平) 복승정(卜承貞)이 아뢰기를

“한충례(韓忠禮)는 전에 중죄(重罪)를 범하였으므로, 한 관청의 장(長)이 되는 것은 불가합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전자에 대간(臺諫)이 다만 한충례의 광망(狂妄)함만을 논했었는데 지금 어찌 전의 죄를 다시 논하는가?”하고, 이어서 좌우(左右)에게 물으니, 영사(領事) 이극배(李克培)가 대답하기를,

“사람이 현성(賢聖) 이 아닌 다음에야 누가 능히 다 잘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전의 허물을 논한다면 온전한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하였다.

 

[원전】 10 집 115 면

분류】 *왕실-경연(經筵) / *사법-탄핵(彈劾)

[註 10483]현성(賢聖) : 현인(賢人)과 성인(聖人).

 

Home >열람(왕대) >성종실록 >성종 11년 >성종 11년 9월

성종 121 11/09/11 (무자) 001 / 사간 이세필·장령 김윤종이 장악원 정 한충례를 교체할 것을 청하다

 

Home >열람(왕대) >성종실록 >성종 11년 >성종 11년 9월

성종 121 11/09/13 (경인) 002 / 지평 권임 등이 한충례의 직을 교체할 것 등을 청하다

 

경연(經筵)에 나아갔다. 강(講)하기를 마치자, 지평(持平) 권임(權任)과 정언(正言) 윤석보(尹碩輔)가 한충례(韓忠禮)의 직(職)을 교체하기를 청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한충례는 군공(軍功)으로 마땅히 준직(准職) 을 제수해야 하는데, 비록 이 직(職) 을 삼는다 한들 무엇이 불가함이 있느냐?”하였다. 윤석보가 아뢰기를,

“한충례는 성질이 본래 광패(狂悖)하여 전에 중죄(重罪)를 범하였으니, 써서는 안됩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사람이 한 번 죄를 범했다 해서 종신(終身)토록 쓰지 않음이 가하겠는가?”

하였다. 권임이 아뢰기를,

“한충례는 돈녕부(敦寧府)로 하는 것이 가합니다.”하니, 임금이 좌우에게 물었다. 영사(領事) 한명회(韓明澮)가 대답하기를,

“대간(臺諫)의 말이, ‘한충례는 광패(狂悖)하여 쓸 수 없다.’고 하나, 물의(物議)가 모두 대간이 논하는 바를 공정하지 않게 여깁니다. 정이(程?)·정호(程顥)와 주희(朱熹)도 오히려 비방(誹謗)을 받았었습니다.”

하고, 동지사(同知事) 이승소(李承召)가 아뢰기를,

“한충례는 전에 상의원(尙衣院)과 돈녕부(敦寧府)의 정(正)이 되었으나, 대간이 탄핵한 바로 인하여 교체하였으니, 지금도 교체하여야 합니다.”

하였다. 윤석보가 아뢰기를,

“신은 한충례에게 조금이라도 사사로운 수혐(?嫌)이 없습니다. 다만 공론(公論)으로 인해서 감히 말한 것입니다. 지금 한명회가 한충례를 정주(程朱)에 비의(比擬)하고, 또 대간을 공정하지 않게 여기니, 신은 실로 이해하지 못하겠습니다.”

하니, 임금이 말하기를,

“정승(政丞)의 말은 그 대개(大槪)를 말한 것이지, 실지로 정주(程朱)에 비(比)한 것이 아니다. 하였다.



creat date 1996year~ south castle. All rights reserved.
record, paintings, images, and graphics and sound,or etc
maejoung spire happ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