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종반정(中宗反正)후
중종1년(1506년9월20일)伸冤復官이 되면서 고양 목희도에서 韓訓선조의 묘 를 고양 내산으로 이장 하여 재 조성 하였으며 후계를 이었다. 정치적인 안정이 이루어진 중종,인종,명종조를 거쳐 선조대에 이르러 우리는 또한번 역사 사상 가장 처절했던 임진왜란을 경험하게 된다. 고양의 원주민 은 여러 가지 여건상 고향으로의 복귀가 어려웠다. 宣祖임금의 사부 윤명(胤明)할아버지께서 지석(誌石)기록에 의하면, 연산군때 안타갑께도 돌아가신 15세 훈(訓:1498년戊午士禍)할아버지와 아버지(父)14세 충인(忠仁:1504년 甲子士禍)돌아가시게 됩니다. 중종의비였던 단경왕후 신씨는 신수근의따님이고, 신수근은 14세 충인(忠仁)의 사위이며. 燕山君과는 妻男 男妹사이 이다. 그러나 훈(訓)할아버지는 연산군의폭정에 1498년 김종직의 조 의제문 사건때에 소릉복위(문종의비:현덕왕후권씨)묘를 보살피라는 충간을하다 돌아가시게 됩니다. 그리고, 1504년갑자사화(폐비윤씨:연산군생모)사건때에 모든 사림(선비)들이 폭정을 견디지못할 때, 14세 충인(忠仁)할아버지께서는 가까운 친척들이 모두 변군(邊郡:가족이흩어짐)으로 이사하여 살게하였으며, 모든 책임을 지시고 사위인 신수근앞에서 돌아가시게 됩니다. 이때까지 장안[居長安]거주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평창리186~187번지로 장안이라 하여 평창동 중에서도 가장 큰 토착부락이었는데 도읍을 가리키는 말 을 장안이라 한 것과 일맥상통하며, 평창동은 이곳에 선혜청(宣惠廳)의 평창(平倉)이 있었으므로 해서 동명이 유래되었다. 평창동 북쪽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와 성북구 정릉동, 동쪽은 성북동과 접하고 있으며 한양 에서 거주 한것으로 사료 된다.
◾치마바위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중종이 부인을 잊지못하자 부인이 자신의 치마를 이 바위에 걸쳐 놓아 보이게 했다는 데서 유래 되었다. 중종의 첫 번째 왕비인 단경왕후와 관련된 전설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즉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진성대군(晋城大君)이 중종이 되자 그 부인 신씨(愼氏) 는 친정아버지 신수근(愼守勤)이 반정 때 피살되었는데 반정을 주도해온 박원종(朴元宗) 등이 죄인의 딸은 왕비가 될 수 없다하며 반대하자 인왕산 아래 사직골 옛 거처로 쫓겨나 살게 되었다. 중종은 부인을 잊을 수 없어 경회루에 올라 인왕산 기슭을 바라보곤 하였으며, 신씨는 이 말을 전해 듣고 종을 시켜 자기가 입던 붉은 치마를 경회루가 보이는 이 바위에 걸쳐 놓음으로써 간절한 뜻을 보였다. 이 일로 인해 사람들은 이 바위를 치마바위라 불렀다. 신수근(愼守勤)庚午1450세종32 配:한은광(韓銀光)丁卯1447세종29년. 端敬王后1487(성종 18)∼1557(명종 12). 조선 제11대 왕 中宗의 妃. 外祖父 한충인(韓忠仁:1426~1504) ◾16세 한곤(韓鯤).한붕(韓鵬) 先祖의 이름(生諱) 이야기 곤(鯤)은 바닷고기의 이름으로, 장자(莊子) 소요유(逍遙遊)에 “북쪽 바다에는 곤이라는 물고기가 있어 그 크기가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고, 이 고기가 변화하여 붕(鵬)이라는 새가 되는데, 붕새의 등 너비는 또 몇 천 리나 되는지 알 수가 없다.……붕새가 남쪽 바다로 옮겨갈 때에는 물결을 치는 것이 삼천 리요, 회오리바람을 타고 구만 리를 올라가 여섯 달을 가서야 쉰다.(北冥有魚, 其名爲鯤, 鯤之大不知其幾千里也. 化而爲鳥, 其名爲鵬, 鵬之背 不知其幾千里也.……鵬之徙於南冥也, 水擊三千里, 搏扶搖而上者九萬里, 去以六月息者也.)”라고 한 데서 온 말인데, 전하여 여기서는 곧 사람이 물욕을 벗어나서 타고난 자연의 본성을 회복하기가 대단히 어려움을 곤의 변화에 빗대서 한 말에 선조의 生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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