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연마을은 면소재지에서 18번 국도를 따라 정서쪽으로 약6km에 이르면 도로 양쪽으로 펼쳐져있다.
옥연은 본래 간척사업으로 넓은 농토가 생겨나 農場이라 불리웠다. 1952년에는 시장이 설 만큼 유동인구가 많았으며 당시 2.000여 명의 인구와 145호가 사는 대촌이었다.마을에는 옥돌공예가 발달하였고 전국 유일의 유하식 상수도가 있다.
마을의 유래는 1884년 유인방 이라는 사람이 옥동리 27번지에 주막을 시작하였고 1915년경에 사람들이 입주하기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