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현(18세기)-전라우수영
節度轅門壯 前臨碧海頭
절도사의 군문은 굳건한데, 앞은 푸른 바다에 임해있네
角聲吹浪轉 兵氣雜雲浮
호각소리는 물결에 뒤섞이고, 병사의 기세는 구름에 섞이었네.
南徼元千里 吾生偶一遊
남쪽 멀고 먼 천리 길, 내가 평생에 한 번 유람기회를 얻었네.
長歌拂雄劍 獨上伏波樓
길게 노래하고 웅혼한 검을 떨치며, 홀로 복파루에 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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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and that or what not
김부현(18세기)-전라우수영
節度轅門壯 前臨碧海頭 절도사의 군문은 굳건한데, 앞은 푸른 바다에 임해있네 角聲吹浪轉 兵氣雜雲浮 호각소리는 물결에 뒤섞이고, 병사의 기세는 구름에 섞이었네. 南徼元千里 吾生偶一遊 남쪽 멀고 먼 천리 길, 내가 평생에 한 번 유람기회를 얻었네. 長歌拂雄劍 獨上伏波樓 길게 노래하고 웅혼한 검을 떨치며, 홀로 복파루에 오르네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