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훈의 주거지

사우명행록(師友名行錄)은 南孝溫이 撰했다.

韓訓字師古. 小字學而.淸州人.居長安.工詩.丙午進士.

韓訓은 字가 師古요 兒名은 學而이다. 本貫은 淸州로 서울에 살았으며, 詩에 조예가 있고 丙午년에 進士를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居長安

경기도 고양군 은평면 평창리로 되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동 186~187번지 일대.

유래~평창동 186~187번지 일대는 장안이라 하여 평창동中에서도 가장 큰 토착마을로 도읍을 가리키는 말을 장안이라고 한것과 일맥상통한다. 평창동은 북쪽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와 성북구 정릉동. 동쪽은 성북동과 접하고 있으며, 남쪽은 삼청동 부암동과, 서쪽은 신영동 구기동과 접하고 있다.

한진휘 종인 어른께서 보내주신 정보인데------- 유추해보면 派祖墓가 경기도 백제에 있고 정랑공 선조님들의 묘소가 가까운 장흥에 있으니 아마도 한훈 선조님께서 살으셨던 평창과 멀지않은 곳에 묘소를 장만하셨을 거라 추측해볼 수가 있다.

남효온[南孝溫, 1454(단종 2)~1492(성종 23)]은 조선 초기의 문신·학자로서, 생육신의 한 사람이다. 자는 백공(伯恭)이고, 호는 추강(秋江)·행우(杏雨)·최락당(最樂堂)·벽사(碧沙)이며,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본관은 의령(宜寧)으로, 영의정 재(在)의 5대손이고, 생원 전(恮)의 아들이다. 김종직(金宗直)의 문인으로, 김굉필(金宏弼)·정여창(鄭汝昌)·김시습(金時習) 등과 교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