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태동
日暮邊風急 胡兒白雪騧 行行歌一拍 平磧起寒沙.
(일모변풍급 호아백설과 행행가일박 평적기한사)
해지는 변방에 바람 드센데, 되놈 아이 눈발 속에 공골말을 탔구나.
마구 달리면서 노래 곡조 맞추며 채찍질하니, 평평하던 모랫벌에 찬 모래 바람 날리네.
한태동---1646년(인조 24) ~ 1687년(숙종 13). 참의공 한전의 4째 선조님(韓忠智)의 후손이며
문과 장원. 소론의 영수.헌납.부수찬등 역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7 | 雪夜 | 관리자 | 2023.10.06 | 22 |
» | 한태동 | 관리자 | 2023.10.06 | 25 |
5 | 눈 내리는 새벽에 우연히 읊다[曉雪偶吟] | 관리자 | 2023.10.06 | 21 |
4 | 山園小梅 임포(林逋) | 관리자 | 2023.10.06 | 22 |
3 | 겨울산---천상의 한자락이 | 관리자 | 2023.10.06 | 300 |
2 | 甲辰中秋有懷 갑진년 중추에 회포가 있어 | 관리자 | 2023.10.06 | 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