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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신세작

관리자 2023.10.06 16:16 조회 수 : 19

유주신세작

지난 해 악주에서는 새벽 아침에 매화가 눈같이 희게 피었더니,
금년에는 북쪽 유주땅이라눈이 매화피듯 희게 뿌려지고 있다.
사림의 일이란 변화가 많지만
그러나 봄은 갔다가 또 오니 기쁘다.
변방이라 군가는 밤마다 들려오지만 ,
장안에서는 궁성에  화토불이 새벽내내 타고 있을 것이다.
멀리 서쪽 장안을 향해서
성수만세를 비는 술 한잔을 받들자.

幽州新歲作------初唐  張 說(:667~730)  左丞相

 

 

 

 

 

 

 

 

 

 

願上南山壽一杯   遙遙西向長安日
京城燎火徹明開   邊鎭戌歌連日動   且喜年華去復來
共知人事何嘗定   北雪如梅?今年   去歲荊南梅似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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