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贊成事 西原君 方信 遺事史蹟

관리자 2023.10.09 09:13 조회 수 : 19

贊成事 西原君 方信 遺事史蹟

 

贊成事 西原君 方信 遺事史蹟 [ 高麗史烈傳原文 ]

 


고려사열전曰 방신은 將帥다운 기국과 지략이 있는 사람으로써 일찍이 과거에 급제하여 공민왕때 벼슬이 누차 승진하여 樞密院 直學士가 되었고 外職으로 東北面 兵馬使가 되었더니, 홍건적의 난리가 王都까지 점거한 것을 安佑등과 더불어 이를 격퇴하여 京城을 收復하였으므로 基功이 一等으로 敍勳하고 政堂文學에 승진되었다.
원나라가 덕흥군을 세워서 王을 삼고 요양성의 군사를 징발하도록 요청하여 거느리고 들어왔다. 方信이 僉議評理로 東北面 都指揮使가되어 金貴와 더불어 和州에 駐屯하여 동북방을 수비하고 있는데 그때 또 여진이 변방을 침략하였으므로 방신이 忽面兵馬使 全爾 . 李熙. 李用藏등을 派遺하여 이를 격퇴하였다.
당초에 북변사람 金方卦가 度祖[이성계의 祖父]의 딸을 娶妻하여 三善과 三介를 生하니 모두 여진에게 生長하였고 체력과 용력이 凡人보다 초월하고 말타기와 활쏘는데 능란하여 악당들과 더불어 북변에서 횡행하면서 도 李太祖가 두려워서 감히 방자하게 덤비지 못하였으니 太祖는 함주에서 生長하였고 元來에 그 恩威가 두터워서 주민들이 부모와 같이 받들었으니 여진도 역시 두려워하고 敬慕하여 戰意를 自肅하고 있었다. 덕흥군의 卒兵이 서북방을 진압하자 王이 太祖를 派遺하여 精騎一千餘를 인솔하고 後援하니 삼선삼개가 그 허점을 가리기가 바빠서 여진을 유치하여 홀면등지를 공략하도록 하였다.
王은 交州道 兵馬使 成士達에게 下命하여 精騎五百을 인솔하고 진격케 하였으나, 삼선삼개가 咸州를 함락하니 熙道등이 군대를 버리고 도망하여 돌아오고 方信이 金貴와 더불어 和州까지 進兵하였으나 역시 패전하게되어 鐵關만을 保守하고 있을 뿐이요 화주이북이 모두 함락되었다.
그 당시는 국가가 좌우로 敵軍을 받게되고 또 방신등이 패배하자 將士들이 戰意를 상실하고 날마다 太祖의 援軍만이 오기를 기다리는 형편이 되었다. 그러자 太祖軍이 鐵關에 들아온다는 소식을 듣고 人心이 喜色을 찿게되고 將士들도 覇氣를 되찾게 되므로 方信이 部下將兵을 分遺하여 進擊케하고 太祖도 사병을 인솔하고 쳐들어와서 金貴등과 더불어 三面으로 進攻하여 敵을 대파하고 和州 咸州등 失地를 완전 收復하였다. 삼선삼개는 여진으로 달아난후 다시는 돌아오지 못하였다.
王은 太祖에게 依賴하는 의지가 더욱 厚重하였고 方信에게는 비단을 下賜하여 그 공로를 表旋하고 凱旋 하여 돌아올때는 內殿에서 宴會를 열고 功勳을 致賀하였다.
곧이어 西原君을 봉하였고 원나라에서는 홍건적을 토벌한 공으로 奉訓大夫秘書監丞을  宣授하였으며  후일에 또 贊成事에 拜命하였다.
原州에 귀양가 禹王이 體이사 李英을 보내어 被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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