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世祖 韓崇智의 둘째 兄인 韓崇德 사위]
朴麟福---- 밀양박씨 父 박후령(朴厚齡) 의 아들.
1550년(명종 5) 현재의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칠전리에서 태어났다.
가정庚戌生. 庚寅武科.부인은 淸州韓氏 判官 韓崇德 女. 큰 아들 박성(朴晟)은 유효립(柳孝立)의 난에 공을 세웠으며, 작은 아들 박섬(朴暹)은 이괄(李适)의 난에 공을 세웠다.
박인복은 뛰어난 무예(武藝)로 천거받아 사복시(司僕寺)에 보직되었다가, 1592년(선조 25) 임진왜란에 아버지가 전사하자 의병을 모아 복수장(復讐將)으로 분전, 당항포해전(唐項浦海戰)에서 큰 공을 세워 훈련원주부(訓鍊院主簿)가 되었다. 1595년 판관(判官)으로 전라도수군절도사 이순신(李舜臣) 휘하에 들어가 명량해전(鳴梁海戰)에서 적탄에 맞고 전사하였다.
죽음에 임박, 이순신이 유언을 묻자 돌아가신 아버지와 임종하는 날이 하루 차이이므로 5월23일 같은 날에 전사한 것으로 부음을 전해달라는 부탁을 남겼다고도 한다.
임진왜란 후에 형조참판에 추증,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으며, 진도 효충사(孝忠祠)에 제향되었다.
『호남삼강록(湖南三綱錄)』
『진도군지』에 의하면, 무과 출신으로 선전관으로 있을 때 ‘임진왜란에 참전하여 남원전투에서 전사하였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남원전투는 정유재란 때인 1597년 8월에 발발하였기 때문에 박인복의 순절처는 정유재란 때의 남원전투가 아니라 행주대첩 이전의 권율 막하의 남원전투라는 주장도 있다,
박후령(朴厚齡)
왜란 때 의병을 일으켜 전투에 참가하였다. 사망 시기가 불분명하며 그 행적이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호남절의록(湖南節義錄)』과 『진도군지(珍島郡誌)』에서는 임진왜란 때 남원성전투(南原城戰鬪)에 참여하여 전사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호남삼강록(湖南三綱錄)』의 박인복(朴麟福) 전」과 『밀양박씨 청재공파보(密陽朴氏淸齋公派譜)』에 따르면 1592년(선조25) 5월 23일 부산 앞바다에서 순절한 것으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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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韓 崇德 둘째 사위 朴繼善 家系
務安朴氏 박희정(진사)-----무안박씨 15세이다. 아버지는 박숭지(朴崇智)[1432~1532]이다.
1505년 영암군수가 된 둘째 형 박종정(朴從貞)을 따라 영암에 왔다가 진도가 살기 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진도군 고군면 하율로 들어와 정착했다.
15세 박희정------珍島入島
16世 박和(교위)
17世 朴根孫(훈련參軍)
18世 박세형(武科 참군)
19世 박윤(교관)
20世 朴贇鶴 1514년 중종9년生 : 자는 익선(翼仙), 호는 경신재(敬愼齋). 태릉 참봉(泰陵參奉)
21世 박夏(部將)
22世 朴繼善(武科.奉事) 妻 韓崇德(참의공19世)女
23世 박홍록(妻 남원 梁應澤(牛溪 成渾 門下生)女)
양응택의 동생 양응지는
梁應池----- 선조(宣祖) 17년(1584) 갑신(甲申) 별시(別試) 병과(丙科) 19위(36/202)로 武科及第. 본관은 제주(濟州). 진도 입도조 양진회(梁進淮)의 증손으로, 아버지는 양정(梁渟)이다.
1548년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상가리에서 태어났다. 문장에 뛰어나고 관직으로 내금위(內禁衛) 종부시와 사복시주부를 역임하였다.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종질인 양계원(梁啓源)과 함께 군량과 의병을 모았다.
선조실록 25권,
선조 24년 2월 12일 비변사 낭청이 이천· 이억기· 양응지· 이순신을 남쪽에 보내 공을 세우게 하자고 청하다. 그 후 이순신 휘하에서 무공을 세우다 남원 전투에서 전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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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빈학는 소제 盧守愼과 학문을 배우는 제자관계로, 그 당시의 무안박씨의 身分을 가늠해 볼 수가있다.
박빈학에게 보이다〔示朴贇鶴〕
스스로 익선의 술만 따라 마실 뿐 ..................自斟翼仙酒
익선의 얼굴은 보지를 못하는구려 ........... 不見翼仙顔
더없이 즐거운 사이를 새로 맺었는데 ........ 新結樂莫樂
다시 산 위에 산이 또 있게 되었구려 .....復爲山上山
소리 높여 노래할 제 하늘은 공활하고 ....... 高歌天宇逈
홀로 섰노라니 파도는 빙 둘러 쳐 대네 ........獨立海濤環
취하여 외론 넋 흩어지게 놔두자꾸나......... 醉任殘魂散
세상에 기생하는 하루살이 인생인걸 ..........??寄世間
醉睡。次韻送朴贇鶴命山 兼寄閔誠
自?三年穀 誰傳一介燈 本來欺叔子 終不效孫登
命駕思千里 ?交錫百朋 誾誾閔氏子 北向拜而興
朴和予韻來示且勸酒予復次贈
갑을로 나이는 서로 한 살 차이인데 ............... 甲乙爲聯歲
성쇠의 차이로 안색은 서로 다르구려 ............. 榮枯只異顔
구름 헤치고 하늘가의 달을 보는 듯 ...............披雲天際月
바다 가운데 산에서 보검을 발굴한 듯 ............. 掘劍海中山
술은 맑아 쇠뇌를 의심할 건 없거니와 ...........酒?休疑弩
성은은 깊거니 감히 환까지 바라리오 .............恩深敢望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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