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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백운산으로 비행

관리자 2023.10.05 11:33 조회 수 : 39

飛(비)鷲(취)會(회) 활동

집결지-----용산역 광장

 

집합시간----09;00

참가회비----10.000원

당번조------제2조

경비-------총;207.800원중 참가회비;200.000원제외 회비지출;7.800원

(버스임대료;110.000원 버스도선료;39.600원 회원배삯,도시락3EA,우유,음료등;58.200원)

참석인원-----24명(나홍운.이관희.강신순.이재광.이애실.강태원.노익찬.김미희.이해영.김명재.이익상.이찬희.한해곤.한해성.한태영.심형준.안지호.김석영.김문호외 나홍운?3. 김명재?1. 이익상?1)

 

오늘은 멀리 인천앞 바다 건너 영종도 백운산으로 비행을 떠났다. 87년도에 몇 번 비행을 해본 곳이다. 아침 9시 용산역 광장에 모여 전세버스(32인승)를 이용하여 출발하였다. 아침부터 하늘은 찌푸려 있었다. 일기예보에는 비는 오지 않겠다고 하여 예정대로 출발하였으나 백운산 밑에 도착하니 안개비가 내렸고 산 정상(이륙장부근)에는 구름이 낮게 깔려 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다.

착륙예정지 근처 잔디밭에 짐을 내려놓고 신입 회원 중 지상교육을 받지 못한 한해성 회원과 한태영회원의 지상교육을 실시하였으나 기상과 장소가 적당하지 못해 몇 번 실습으로 끝을 맺고,시간이 12시가 되어 점심식사를 한 후 정상으로 출발하였다. 이번 비행 때부터는 식사준비가 인원이 많은 관계로 어려움이 많아서 당분간 김밥도시락을 준비하기로 하였다.

정상에 도착하니 날씨는 맑게 개이면서 바람도 적당하게 정풍이 불어오고 있었다. 곧바로 비행에 들어갔는데 노익찬.강태원.한해곤,이해영회원등 4명이 개인장비로 웅비유채 글라이더 13련을 구입해서 시승을 겸한 비행을 하였다. 곧바로 다른 회원들도 비행에 들어갔는데 의외로 기상이 좋아 지그재그비행및 360도 회전을 하는 등 회원 전원이 아주 멋진 비행을 하였고

동시에 4명이 떠서 정상 부근에서 지그재그로 왔다 갔다 하면서 채공시간도 비취회 창립이래 가장긴 시간을 기록하기도 하였다.

오늘 비행시간은 이찬희 회원이 1시간34분25초로 가장 오랫동안 비행를 하였고 이재광 30분10초 안치호 12분20초 강태원 17분49초 노익찬 10분36초 한해곤 8분10초 김미희 6분57초등 전회원이 평소보다 긴 시간 비행과 지그재그와 360도 회전을 하였고 전원이 안전하게 비행을 끝냈다.

우리 비취회 회원들의 기술향상이 눈에 보이게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았다.

이제 국내에서는 우리 팀을 따라올 팀이 없을 것이다. 멀리 바다건너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할 때가 온 것같다. 돌아오는 길에 영종도 선착장에서 산 낙지와 소주로 오늘의 쾌거를 자축하고 서울로 돌아왔다.

회비----이해영 50.000원 입회비

이찬희 20.000원 심형준 10.000원

기타 장비보관자 ; 이관희 이재광 안지호 한태영 익상 오원배 김석영 나홍운 폐기처분용 2대포함)

1989년5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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